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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.03.27_CP,CD 금리 격차 0.99%p, 기업과 은행 신용도 격차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

경제, 경영

by 문정동 다인부동산 변실장 2020. 4. 1. 16: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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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업어음(CP) 91일물 금리는 2.09%로 양도성예금증서(CD) 91일물 금리(1.10%)보다 99bp((1bp=0.01%포인트) 높았다. 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신용도(CP금리)와 은행의 자금조달을 위한 신용도 (CD금리) 간 격차가 커지고 있으며 CD금리가 2월 1.41% 에서 3월 1.1% 로 하락한 반면 CP금리가 1.56% 에서 2.09%로 상승한 것을 감안했을 때 기업 신용 위험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.

. CP 발행 금리(기업어음, Commercial Paper 금리) = CD금리(양도성예금증서, Certificate of deposit) + 가산금리

양도성예금증서(讓渡性預金證書, certificate of deposit)

. 만기일에 양도성예금증서를 은행에 제시하면 누구나 예금인출이 가능
. 은행의 정기예금에 양도성을 부여한 제3자에게 양도가 가능한무기명 증권. 
. 최저예금액 : 제한은 없으나 500만원 이상 일반적
. 최단 만기 : 30일이지만 대개는 90∼180일, 최장 만기 제한은 없음
. 발행기관 : 은행 / 유통기관 : 증권사와 종합금융회사
. 주의사항 :만기 30일 이상으로 할인 발행되며 중도환매 불허
. 보통의 예금과는 달리 통장 대신에 쪽지를 주고, 무기명으로 이름이 없으니 누구에게나 팔 수 있고, 간혹 돈세탁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하여 뇌물사건에서는 양도성예금증서라는 말이 자주 등장
. 역사 : 한국은 1974년 1차 도입되었다가 폐지 → 1984년 6월 재도입 → 1990년대 이후 급속한 신장세 → 2001년부터 예금보호대상에서 제외
. CD 발행 규모 : '18년 7월 26일 10조4000억원. 전년도에 비해 29.3% 감소. '16년 하반기 14조8000억원을 정점으로 2017년 상반기엔 14조7000억원, 하반기에는 12조2000억원으로 감소세 (출처 : 한국예탁결제원) CD의 발행 

출처 : 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%EC%96%91%EB%8F%84%EC%84%B1%EC%98%88%EA%B8%88%EC%A6%9D%EC%84%9C

기업어음(CP : Commercial Paper)

. 은행이 아닌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이 주최가 되어 단기자금조달 목적으로 발행되는 어음
. 기업들이 단기간에 자금을 조달해야 할 경우 주식, 채권, 은행 대출의 경우에는 절차가 복잡한데 비해 CP는 1년 이내의 만기로 담보 없이 발행절차가 간편하기 때문에 CP를 활용
. 발행 기일 : 1일~365. 30일. 90일. 1백80일 등으로 끊어지는 경우도 있음
. 종류 :
   - 무담보 CP : 기업의 신용으로 발행(기업어음이라 불림),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반대로 수익성(금리)는 상승
   - 담보 CP : 부동산이든 예금이든 담보가 될 만한 것을 담보로 발행하는 CP
   - 보증 CP : 발행사의 신용도 부족으로 다른 회사가 상환을 보증할 때 쓰임
. 주의사항 : 예금자 보호 대상 아님.
. 조건 :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B급 이상의 신용등급을 얻은 기업. 일반적으로 어음시장에서는 A급 이상 우량 기업어음만이 유통됨
. 매입기관 : 저축은행은행 신탁계정연기금 및 종금사 고유계정
. 일반적으로 기업이 투자나 사세 확장을 위해 돈을 융통할 할 때에는 조달 비용이 싼 순서대로 융통하여
대출 > 증자 > 회사채 발행의 순서로 조달


출처 : http://koreaifp.com/financial_magazine/452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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